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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팀을 소개합니다

· 6 min read
정종석

비브로스 기술 블로그를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
기술공유 때 블로그 뚝딱 만들기를 했더니 결국 제가 만들게 되었네요.

첫번째 글이니 만큼 뭔가 멋지게 쓰고 싶었지만 글 재주가 없어서 무얼 쓸까 하다가 고민끝에
간략한 회사 소개와 사용하는 기술들, 저희팀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비브로스는 뭐하는 회사인가요?

비브로스는 병원찾기, 병원 접수/예약, 소아과 특화기능들로 이루어진 똑닥
비급여 항목인 피부과, 성형정보 등의 뷰티
그리고 대기현황판, 무인접수 키오스크, 테블릿 등 사용자 중심의 O2O 헬스케어 회사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저는 비브로스 백엔드 팀에서 똑닥, 대기현황판 등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정종석 입니다.

백엔드팀 개발환경은?

NodeJs 기반의 Express로 완벽하진 않지만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s)를 지향합니다.
실제로 많은 부분이 분리 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DB는 주력으로 MongoDB 를 사용하고 있고 그외 DynamoDB, MySql, PostgreSQL 등도 필요한 업무에 따라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를 권장하며 테스트코드는 필수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타 도구로는 이슈 관리 도구인 Jira, 위키는 Confluence, 메신저 및 알림등은 Slack.
개발 IDE는 Webstorm, API 테스팅 도구로는 Postman, 형상관리는 gitlab을 이용하다가 얼마전에 AWS CodeCommit으로 옮겼는데 FE팀의 경우는 아직 gitlab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버 인프라는 AWS를 사용하고 있고 클라우드가 주는 이점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라 많은 부분에 대해서
A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ECR, ECS, ElasticCache, Elasticsearch Service, Lambda, Batch, CloudWatch등 그외 많은 서비스를 골고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AWS를 잘 활용하는 고수분들이 계셔서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하테스트로는 jMeter, nGrinder 도구를 사용하고 다른 개취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백엔드팀만의 문화는?

우선 서로간 호칭은 편하게 하는 편이고 약간 형동생 하는 사이들 입니다. 좀 친해지면요.^^
서로간에 기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들 하는 편입니다. (소통이 자유롭다는 이야기!!)
갑자기 복싱붐이 불어서 단체로 복싱을 배우기도 합니다. 물론 사비로..

NodeJs만 한사람은 몇 없었기 때문에 신규 입사자의 경우 최대 한달간 NodeJs를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집니다.
물론 과제도 주어지지만 착실히 한다면 어렵지 않은 수준 입니다. 멘토가 붙어서 적극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한달간 마음대로 공부 할 수 있다니!!
매일 아침에는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이슈 사항 전달, 전일 진행 사항, 금일 진행 예정인 업무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 매 주마다 기술공유 시간을 갖고 있고, 코드 리뷰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일정에 큰 영향이 없는 한 야근은 하지 않습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저희 멋쟁이 팀장님 입니다.!
공개 블로그라서 아부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으로나 개발자로써 본받을게 참 많은 분입니다.
아! 인간적인건 제가 좀 더 나은것 같다라는 생각도 잠깐 해보았습니다.ㅎ
요즘 회사를 살펴보면 부바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전 좋은 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글을 쓰는게 워낙 오랜만이라 그런지 어렵네요.. 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ㅠ.ㅠ
다음에는 재미있는 개발 경험으로 찾아뵐께요.!